유니티 코리아가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AEC) 분야 세미나인 '리얼타임 렌더링이 바꾸는 Architecture & Interior Design'을 오는 11월 8일 최초로 개최한다. 유니티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활용한 사례와 특장점을 소개하고 사용법을 알린다.
내달 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건설공제조합에서 열린다. AEC 및 인테리어 산업계에서 유니티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활용한 사례와 그 특장점을 소개한다.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CAD 파일 변환, HD품질의 영상 및 이미지 제작,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을 위한 유니티 사용법을 알릴 예정이다.
건설,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 유니티 코리아 담당자 및 관계사에서 참석해 다채로운 사례와 노하우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희수 유니티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팀장이 유니티 엔진 소개와 함께 실제 업계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전영재 유니티 오토모티브 솔루션 엔지니어가 유니티를 활용해 CAD 데이터를 3D 모델 데이터로 변환하는 방법을 시연한다. 아드리아나 유니티 에반젤리스트는 유니티로 구현한 HD 품질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3D 공간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어반베이스 방현우 CTO는 유니티를 활용해 인터렉티브 인테리어 시뮬레이션 개발 사례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유니티는 쉽고 빠르게 작업 결과를 확인하며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뛰어난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AEC 및 인테리어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