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 숏 클립 플랫폼업계 최초 지니뮤직과 협업 체결

콰이, 숏 클립 플랫폼업계 최초 지니뮤직과 협업 체결

생활공유플랫폼 '콰이(Kwai)'가 AI음악플랫폼 기업 '지니뮤직'과 음원콘텐츠 계약을 정식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콰이 이용자는 지니뮤직이 보유한 음원 2만여 곡과 추후 1년 간 발매될 신곡을 콰이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콰이는 이용자 콘텐츠 창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한정적인 음원을 제공하던 일반적인 숏 클립 애플리케이션의 한계를 뛰어 넘어 이용자가 오래된 곡부터 최신 곡까지 다양한 음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콰이 관계자는 “영상 콘텐츠 제작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배경음원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콰이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춤, 노래 등 숨겨진 끼를 마음껏 펼쳐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