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는 윈도우 10 환경에서 음악 재생 기능 및 디자인을 대폭 강화한 '벅스 플레이어 5.0'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벅스 플레이어 5.0은 국내 음악 서비스 최초 UWP 앱으로 개발됐다. UWP 앱은 윈도우 10 환경의 다양한 플랫폼에 화면 크기, 이미지 해상도 등이 자동으로 최적화 된다. 이용자는 태블릿, PC 등 다양한 윈도우 10 기반 디바이스에서, 향상된 UI 및 UX 디자인의 '벅스 플레이어 5.0'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윈도우 8용 벅스 플레이어 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윈도우 10용 '벅스 플레이어 5.0'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벅스 측은 “윈도우 10 환경에서 세련된 UI 디자인과 직관적인 UX 환경으로 즐거움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