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시나리오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8'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8은 컴투스 대표 IP(지식재산권)인 '서머너즈 워'와 같이 세계 시장을 석권할 글로벌 문화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고, 우수한 인재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리버씨의 시간공장'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안민성이 대상을 수상했다. '마계주막(이진석)'이 최우수상을 '지하의 드래곤(문한새)', '네크로멘스(정성혁)'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에게도 각각 500만원과 250만원을 전달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해준 모든 참가자 분들께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글로벌 문화 콘텐츠 확장을 위한 우수 IP 및 인재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