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왼쪽)과 박시덕 후오비코리아 대표(가운데), 박수용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장이 협악 후 기념촬영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810/1120673_20181022144137_645_0001.jpg)
후오비코리아는 서강대학교 지능형블록체인 연구센터,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블록체인 공동연구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후오비코리아와 서강대학교는 △연구·개발 활동에 관련된 정보 및 자료 교환 △교수, 연구원, 학생 교류 △연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단기 교육 강좌, 초청 세미나 개최 △공동 교육·연구 프로그램의 수행과 기타 산학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박수용 서강대학교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장은 “향후 블록체인 인력양성과 연구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 후오비 코리아와 서강대가 우리나라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유신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도 “후오비코리아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거래소로서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생태계 조성과 인재양성에 기여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시덕 후오비코리아 대표는 “앞으로 거래소 사업 뿐 아니라 산학 협력 및 스타트업 펀드 조성 등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확산에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