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코리아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24시간 동안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시승 행사 '얼티미트 24아워 테스트 드라이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2달간 진행한다.

24시간 시승 행사는 제한적인 장소와 차종을 시승했던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고객은 ATS부터 CTS, CT6, XT5, 에스컬레이드 등 캐딜락 전 차종을 타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캐딜락 차량을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해외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제품력에 대한 캐딜락의 자신감을 고객이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시승을 통해 캐딜락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감성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