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제조 스타트업 에이팀벤처스(대표 고산)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위한 제조 노하우를 공유하고 관계자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제 5회 하드웨어 얼라이언스' 행사를 31일 서울 강남 마루180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
하드웨어 얼라이언스는 하드웨어 및 IoT 스타트업을 위한 모임으로 △국내 하드웨어 스타트업 시장 활성화 △업체간 교류 △제조 파트너 매칭 및 투자 확대 기회 창출이 목표다. 하드웨어 제품을 개발해 양산까지 성공한 창업가와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파트너사가 실제 사례를 위주로 발표한다.
이번 주제는 '하드웨어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중국 선전이다. 한국 최초 헥셀러레이터(Haxlr8r) 인큐베이팅 팀으로 중국 선전에서 창업 경험을 갖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BBB의 이윤성 팀장과 2016년까지 KOTRA 선전무역관장을 맡아 한국 스타트업 진출을 도운 박은균 차장이 사례를 공유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