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콤인터내쇼날이 공급하는 PTNC210604MD 트랜지스터](https://img.etnews.com/photonews/1810/1121485_20181024130721_375_0002.jpg)
텔콤인터내쇼날(대표 최유섭)은 미국 화합물반도체 전문기업 울프스피드가 개발한 비대칭 2단 LDMOS 통합 트랜지스터 'PTNC210604MD'를 국내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울프스피드 PTNC210604MD는 1805~2200㎒ 대역에서 동작하는 듀얼 채널 LDMOS 트랜지스터다. 광대역에서 동작하고 통합ESD보호, 온도보상을 위한 온칩 매칭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도허티 증폭기 사용에 적합하도록 비대칭으로 설계돼 싱글-캐리어 WCDMA 2200㎒, 28V 기준으로 최대 63W 출력, 27㏈ 이득, 37% 효율 특성을 제공한다. 광대역, 소형 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트랜지스터라는 평가다.
최유섭 텔콤인터내쇼날 대표는 “최근 5G 기술전환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며 울프스피드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GaN HEMT·LDMOS 트랜지스터를 활용해 보다 큰 대역폭의 효율성이 뛰어난 제품·서비스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