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인화)은 지난 2012년 광주지역에서 처음으로 창업선도대학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학 인프라 및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부터 창업 3년 미만 초기 창업자를 발굴해 양성하고 있다. 지난 7년간 154개 창업기업을 배출했다.
창업지원단은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창업교육부터 창업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실질 창업 지원인 아이템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창업자를 위한 투자 유치, 글로벌 수출도 지원하고 있다.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업 네트워크 구축과 창업자 단계 및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창업자 데스밸리 극복과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인화 단장은 “창업지원 노하우와 연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원스톱 창업상담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초기창업자 창업 플랫폼으로 매출과 고용 촉진, 해외 마케팅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