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29일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에서 원어민 교사와 영어로 대화하는 'YBM 영어말하기'를 출시한다.
YBM 영어말하기는 U+우리집AI를 지원하는 프렌즈+, 프렌즈+ 미니 스피커에서 이용 가능하며, 7~10세 아이에 맞춰 수준별 141개 강의를 제공한다. YBM 영어말하기에는 LG유플러스가 개발한 아이 음성에 최적화된 영어인식 기술이 탑재됐다.
아울러 부모를 위한 앱(YBM영어 for LG유플러스)도 제공된다. 앱에서 e북 교재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매일 진행되는 아이 학습 진도와 성적표를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11월 말까지 YBM 영어말하기 서비스 무료 체험 이벤트를 한다. 12월부터 월 4900원에 제공한다.
이해성 LG유플러스 AI서비스담당 상무는 “11월에는 YBM ECC어학원과 연계한 영어 교육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