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VISA 'Risk Management Award' 수상

현대카드, VISA 'Risk Management Award' 수상

현대카드는 25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 호텔에서 개최된 비자코리아 리스크 포럼에서 'Risk management Award'를 수상했다.

비자코리아가 주관하는 이 포럼은 매년 국내외 리스크 동향과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 기업을 시상하는 행사다.

현대카드는 이번 행사에서 카드사고 방지 역량과 노력을 인정받아 국내 카드사 중 유일하게 카드사고 관리부분에서 Risk management Award를 수상했다.

현대카드는 카드의 도난이나 분실, 위·변조 사고를 전담하는 조직 'Fraud관리팀'을 운영하며, 고객정보 유출이나 카드 부정사용 등에 대한 예방과 탐지, 사고처리 업무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365일 24시간 고도화된 FDS를 운영하며 카드사고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사고 조사와 처리를 위해 외부 수사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국내 카드사 중 카드사고 발생률이 가장 낮고, 지속적으로 'FDS(이상거래탐지시스템)'를 진화시켜 나가고 있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