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애로우즈'는 간단한 원터치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쿼터 뷰 활 액션 게임이다.
한발 한발에서 짜릿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활 쏘기 게임으로 기존 활 게임과는 다른 새로움을 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술적 고민과 예측 사격으로 한판씩 클리어 해 나가는 스토리 모드와 속도감 있는 사격으로 끝없이 몰려오는 괴물에게서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모드를 즐길 수 있다.
관통, 곡사, 갈래 화살, 집중모드 등 다양한 스킬을 획득해 질리지 않는 재미를 제공한다.
레드슈가는 시나리오모드, 생존모드 모두 지속적인 볼륨 확장 업데이트를 할 계획이다. 캐릭터 능력치나 아이템과 네트워크 PvP, 협동모드를 계획 중이다. 연내에 글로벌 출시가 목표다.
[인터뷰] 허성무 레드슈가 대표
허성무 레드슈가 대표는 1인 개발자다. 허 대표는 “혼자 열심히 론칭한 후 다시 업데이트로 빡빡한 일정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수상으로 다시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허 대표는 “특히(좋은 결과를 기다려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이번 수상이 홍보가 힘든 인디게임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스트애로우즈는 레드슈가가 처음 만든 게임이다. 허 대표는 “앞으로도 직접 조작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을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레드슈가는 감칠맛 나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허 대표는 “레드슈가 게임을 재미있게 즐겨 주시는 유저를 위해 계속 좋은 게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