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여객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6시 20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수마트라 주 북동부 팡칼 피낭(Pangkal Pinang)으로 향하던 라이언에어 JT-610편 여객기가 13분 후 연락이 끊겼다.
해당 항공기에는 성인 178명과 어린이 3명, 승무원 7명 등 총 188명이 타고 가고 있던 중이었다.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에 따르면 해당기는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추락 현장에서 제트기의 잔해가 발견됐다.
현지 재난당국은 수색 구조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한국인의 피해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