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전인지 선수와 함께하는 KB 워라밸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골퍼 전인지 선수와 만남을 통해 KB 소속 임직원 자긍심을 높이고 워라밸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전인지 선수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퍼팅대결, 애장품 증정 및 단체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인지 선수는 토크 콘서트에서 골프에 대한 열정과 노력, 지금까지 힘이 되어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간 전인지 골프와 삶의 균형에 대한 생각 등을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이어진 시간에서는 참가직원들과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KB금융 임직원과 함께 즉석 퍼팅대결을 펼치며 원 포인트 레슨도 진행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