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 3D 선도기업 디벨리(대표 조병련)는 최근 열린 한국전자전에 안경 없이 3D영상을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 키오스크 '무안경 3D큐브'를 선보여 참관객 시선을 끌었다고 밝혔다.
디벨리는 '무안경 3D 기술'과 일반 영상을 3D로 컨버팅하는 독자 기술을 선보이며 4차 산업 선도기업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48인치 가로형 키오스크와 49인치 세로형 키오스크로 구현되는 무안경 3D 영상은 참관객 관심을 끌었다. 디벨리는 멕시코 '로보티카 에듀카티바', 인도 '라제스트', 인도네시아 '홀로목' 등 해외 바이어와 미팅을 진행했다.
디벨리 무안경 3D큐브 키오스크는 건물 로비, 공항, 지하철 역사, 영화관 등에 설치해 입체감 있는 3D영상을 보여주며 제품 광고 및 프로모션 도구로 활용 가능하다. 디벨리는 지속적으로 3D 콘텐츠를 개발해 3D 대표기업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다음달 비즈니스 쇼룸을 오픈하고 3D 키오스크 등 다양한 회사 제품을 시연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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