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을 물들인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공기는 쌀쌀해도 한낮엔 볕이 좋습니다. 많이 늦기 전에 가족, 연인과 더불어 가을나들이를 다녀옴 직하네요. 연일 올 가을 최저기온을 찍으며 추운 겨울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제 두 달 남았습니다. 한 해 마무리 잘하고 내년 새해를 준비하는 귀중한 시간 되길 바랍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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