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정책홍보특보에 정세현 전 경기도 소통기획관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정세현 정책홍보특보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부터 2003년 6월까지 오리콤·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덴트코리아 등에서 근무한 홍보전문가다. 2003년 7월부터 2015년 5월까지 크로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로 재직했다. 2015년 5월부터 2년 동안 경기도 소통기획관으로 근무하며 도정홍보를 총괄했다. 2017년 5월부터 현재까지 크로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로 일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