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국내 최초 e스포츠 걸그룹 게임단 '아쿠아'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가 운영하는 프로게임단 액토즈 스타즈 산하 아쿠아는 6인조 걸그룹 게임단이다. '케이팝스타6' 준우승 김혜림을 비롯해 '프로듀스 48' 윤해솔과 김시현, '믹스나인' 백현주, 프로듀스 101' 출신 유수아, 라임소다 나승지 등으로 구성됐다.
액토즈소프트는 '게임 콘텐츠 크리에이터팀'이라고도 볼 수 있는 아쿠아를 적극 활용해 게임 유저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구오하이빈 액토즈소프트 대표는 “프로게이머나 스트리머를 활용한 사업은 종합 연예 엔터테인먼트 범주에 속할 정도로 성장했다”면서 ”아쿠아는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연계하는 새로운 사업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