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수도권(서울), 충청권(대전), 강원권(춘천), 부산·경남권(부산), 제주권 등 6개 권역 수요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조달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14년 조달교육원 김천 이전 이후 교육원 집합교육과정 참석이 힘든 원거리 교육생들을 위해 진행한다.
보통 연 2회 나눠 실시하는데 올해 상반기 전북권을 포함한 6개 권역을 방문해 교육을 마쳤고 1100여명의 기관 담당자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전북권의 경우 선발 인원 2배 이상이 교육신청을 했고, 대부분 초등·중등교육기관 소속 직원이었다.
조달청청은 교육수요 충족을 위해 지난달 29일 전북지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추가 개설했고, 참석 인원도 560여명에 달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