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프로야구2018'이 예측한 올해의 KBO 우승팀은 '두산'

'컴투스프로야구2018'이 예측한 올해의 KBO 우승팀은 '두산'

컴투스가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8'(이하 컴프야2018)에서 올해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 예측 결과를 공개했다.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두산베어스와 플레이오프 최종전 승리팀이 맞붙는 이번 한국시리즈 우승팀 예측 결과는 컴프야2018 인게임 플레이 1000회를 기반으로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토대로 산출됐다.

'컴프야2018' 시뮬레이션이 예측한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두산 베어스다. 넥센이 한국시리즈에 진출 시 69% 확률로 두산 우세를 예상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4승 2패가 26%로 가장 높게 예측됐으며, 그 뒤를 4승 1패 21%, 4승 13%로 예상했다.

SK가 한국시리즈에 오를 경우 역시 70% 확률로 두산 우세가 점쳐졌다. 두산과 SK 스코어별 예측 결과는 4승 2패의 두산 우승이 24%로 가장 높았다. 4승 1패 20%, 4승 3패의 치열한 접전의 결과는 15%로 나타났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