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 부산글로벌게임센터(이하 BGC)는 '2019 부스타(Bu:Star) 챌린지 게임공모전'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PC, 모바일, 콘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게임 콘텐츠다. 공모 기간은 내년 1월 7일~14일까지 2주 동안이다. 부산·경남지역 내 대학생이나 동아리, 예비 창업자(팀)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BGC는 대상 한 팀, 최우수상 한 팀, 우수상 두 팀을 선정해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BGC 입주를 비롯해 게임 전문가와 함께하는 킥오프 워크숍 참가, 1년간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전반에 관한 온·오프라인 멘토링, '부산콘텐츠아카데미' 특별 강좌 수강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또 선정 작품을 인디게임 전시회 '2019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에 특별부스를 마련, 전시 소개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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