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진)가 지난달 31일 입주기업과 전남세라믹협의회 회원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한 '어울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 회의실에서는 세라믹산업 생태계조성사업 세라믹센터의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기업협력을 통한 공동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2018 반도체대전'에 출품한 기업의 제품 상담실적과 지원사업 수혜기업 제품홍보 등도 공유했다. 광전자재료산업과 세라믹산업내 기업협동화 제품개발을 통한 신시장 개척 연구회 구성을 협의했다.
이어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축구,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등 체육행사를 실시해 상호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
김광진 센터장은 “센터가 전남을 넘어서 전국 세라믹기업의 든든한 지원기관으로 세라믹 기업의 사업화 성공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장비활용, 입주, 지원사업 문의를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말했다.
목포=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