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표 브랜드인 CFS 신규 로고를 6일 발표했다.
신규 로고는 정중앙을 기준으로 다채로운 색상의 선과 도형으로 별과 폭죽, 그리고 선수들이 우승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는 대결구도가 형상화 됐다.
스마일게이트는 CFS 로고를 교체하며 올해를 기점으로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도 피력했다.
오는 12월 중국 태창 및 난징에서 개최할 CFS 2018은 역대 최대 규모 대회가 될 전망이다. CFS는 올해 16팀 체제로 바뀌었다. 사상 최초 아프리카 대륙을 대표해 이집트팀이 참가한다. 선수단 규모만 200여 명에 달한다.
여병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실장은 “신규 로고 출범으로 본격적인 e스포츠 브랜드 강화에 나설 예정”이라며 “신규 로고 발표를 기점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