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대표 이상호)는 연중 최대 쇼핑축제 '십일절 페스티벌'을 맞아 롯데백화점, 에뛰드하우스 등 주요 유통매장과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일 오후 3시 11번가 새 모델 차은우 팬 사인회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한다. '열일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십일절 페스티벌' 주제에 맞춰 차은우가 직접 사인과 선물을 증정한다. 지난 1일부터 진행한 온라인 사전 신청 이벤트에서 선정한 총 111명 11번가 고객이 참여한다.
11번가 소셜 참여 이벤트 '열일일기' 오프라인 행사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5개 지점(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 부산본점)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열심히 일한 이야기를 직접 적어 참여하면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열일일기'는 11일까지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십일절 전용 상품을 판매하는 에뛰드하우스와 랄라블라 매장에서는 11번가와 기획한 단독 한정기간 상품과 매장 디스플레이로 십일절 페스티벌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에뛰드하우스는 전국 400여개 매장에서 '11월 멤버스 스윗파티'를 11번가와 진행한다. 에뛰드 뷰티 어워드 11개 상품과 11번가 콜라보 상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랄라블라는 7일 하루 11번가에서 '1만원 금액권'을 25% 할인한 7500원에 5000장 선착순 판매한다. 11일 '십일절'에는 1만5000장을 선보인다. 11일까지 랄라블라 매장에서 쇼핑한 고객에게는 11번가와 공동 디자인한 '십일절' 쇼핑백을 증정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