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첫 화면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 버즈빌이 노출형 보상형 광고가 비보상형 광고보다 많은 클릭 수를 유발하여 결과적으로 더 많은 구매로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모바일 잠금화면 상에서 보상형과 비보상형 CPM(광고가 1천 번 노출되면 과금하는 방식) 광고를 비교 분석한 결과 보상을 지급하는 경우 광고수익률(ROAS)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상형 광고는 비보상형 광고보다 CTR(클릭률 또는 온라인 광고의 노출 횟수 대비 클릭 수)이 8배가량 더 높았다. 비보상형 광고에서 광고 노출 한 건당 구매가 일어나는 비율보다 보상형 광고에서의 비율이 최소 1.85배, 최대 3.3배 높았다.
이관우 버즈빌 대표는 “모바일 잠금화면 보상형 CPM 광고가 더 많은 구매로 이어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