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여성 대응논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쓰러진 여성을 보고도 경찰 4명이 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글을 올린 글쓴이는 “이게 미투의 현주소”라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은 해당 여성이 경찰의 신체 접촉을 거부하는 탓에 경찰이 119구급대가 올 때까지 주취자를 보호하고 있던 상황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주취자 보호를 위해 119구급대를 불렀고 사진 속의 경찰들은 주취자를 방관한 것이 아닌 보호 중이었다고 해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