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는 12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18)'에 원주공동관을 마련, 참가기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원주공동관에는 네오닥터, 뉴퐁, 메딕콘, 소닉월드, 신우메디슨, 엘에이치바이오메드, 유원메디텍, 창의테크, 크레도, 에이치아이메디칼 등 10개 기업이 참가한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이어 오는 14일부터 사흘 간 홍콩에서 열리는 '제23회 홍콩국제미용박람회'에도 강원·대전관을 조성해 11개 참가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백종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은 “세계에 K뷰티 열풍이 불면서 미용기기 수출 환경이 좋아졌다”면서 “국내 기업의 해외 전시회 참여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