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샤이니 리더 온유(이진기)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내달 입대한다.
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샤이니 온유가 내달 10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온유는 2008년 데뷔한 그룹 샤이니의 리더로서,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대중을 사로잡은 바 'K팝 대표그룹 리더'로서의 입지를 갖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온유는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바, 소속사도 그 뜻을 받아들여 별도의 행사나 정보공개 없이 입대가 진행될 것으로 전해진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내달 10일 샤이니 리더 온유가 현역으로 군입대를 한다.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 별도 행사 없이 조용하게 입대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