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이대훈)이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 3.0버전을 출시했다. 음성뱅킹, AI상담톡 등 편리한 기능을 화면 하단에 고정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NH프로포즈, 올원캔디 등 새 금융서비스도 탑재했다.
AI상담톡은 고객이 상품 내용 등 궁금한 내용을 입력하면 AI가 질문에 답변하거나 요청된 내용을 실행하는 서비스다. NH프로포즈는 고객이 올원뱅크를 로그인하면 빅데이터 기반으로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상품을 추천해주고, 개인별 특색 있는 감성멘트도 전달하는 서비스다.
올원캔디는 '올원뱅크'로 로그인, 계좌 등록, 상품가입 등을 할 경우 캔디가 자동 적립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에 응모하거나 금리 할인쿠폰 등을 받을 수 있는 올원뱅크 전용 포인트 제도다.
올원뱅크 전용상품도 강화해 고객이 직접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했을 때 1000원 이상부터 적립이 가능한 NH올원해봄적금과 외화전용상품인 올원외화포켓적립예금도 출시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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