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이광식)은 9일 연구원 본원에서 '2018 주니어닥터 우수감상문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는 30명으로 기존 주니어닥터로 인증받은 585명 가운데 감상문 심사를 거쳐 선별했다. 참가자들은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소감과 과학 인식변화를 다양한 형식으로 직접 발표하고, 심사위원 질문에 답했다.
대회 결과, 과기정통부 장관상은 전준하 대전목동초 4학년 학생이 받았다.
기초지원연은 오는 12~15일에 11개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함께 '주니어닥터 심화과정'을 개최할 예정이다. 18개 심화 프로그램에 63명 중학생이 참가한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