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대표 김희라)는 기존 노트북 쿨러에서는 보기 힘든 알루미늄 터빈팬과 2중 쿨링 솔루션을 갖춘 노트북 쿨러 '하이브리드팬1(Hybrid Fan 1)'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브리드팬1은 주연테크가 개발한 첫번째 노트북 쿨러다. 길이 193㎜에 1800~2800RPM 알루미늄 터빈 팬을 탑재했다. 횡류팬(크로스 플로우 팬·Cross Flow Fan) 방식으로 더운 바람을 빨아들임과 동시에 시원한 바람을 내보내는 2중 쿨링 솔루션을 갖췄다.
최상 전력공급을 위해 '논 포트&논 발광다이오드(Non Port & Non LED)' 방식으로 오직 쿨링에만 집중한다. 노트북 미끄럼 방지를 위한 하단 홀더와 미끄럼 방지 패드도 장착, 사용자 편의를 위해 3단계 높이 조절도 가능하다.
제품은 고급 플라스틱과 알루매늄 패드 일체형으로 심플한 디자인 뿐 아니라 내구성 또한 뛰어나다. 12인치부터 17인치 노트북까지 지원한다.
허환석 주연테크 유통사업본부 이사는 “시중에 유통 중인 일반적인 쿨링 팬 타입 노트북 쿨러와 비교했을 때 균일한 풍속 분포, 저소음, 내구성면에서 다방면적인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
변상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