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119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수험생 입실 시간은 오전 8시 10분까지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같은 시간까지 입실 후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대기실로 이동해야한다.
수험생 준비물 중 반드시 지참해야 할 건 신분증과 수험표다. 수험표를 잃어버렸을 경우 응시원서 사진과 같은 사진 1장, 신분증을 갖고 시험장에 있는 시험관리본부로 가면 된다.
수능 시간표는 우선 1교시 국어시험이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총 80분간 진행된다. 1교시 국어시험이 끝나면 20분간 휴식 후 2교시 수학시험을 치른다. 2교시 수학시험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10분까지 총 100분간 진행된다.
이후 수험생들은 오후 12시 10분부터 1시까지 50분간 중식 및 휴식시간을 갖는다.
3교시 영어시험은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20분까지 총 70분간 진행되며, 영어시험은 듣기평가 문항 17개가 포함되어있으며 25분 이내로 진행된다.
4교시는 2시 50분부터 3시 20분까지 한국사 시험이 실시된다. 3시 20분부터 3시 30분까지 10분간 다시 탐구 시험지가 배부되며 3시 30분부터 4시 32분까지 탐구 2과목 시험이 실시된다.
이후 5교시는 제2외국어/한문시험이므로 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학생들은 시험장 본부에서 시험 진행과 답안지 이상 유무를 확인 후, 오후 4시 50분 이후 시험장에서 나올 수 있다.
5교시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오후 5시 40분 시험 종료 이후 귀가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