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5번째 게임 '브롤스타즈' 사전예약 시작

슈퍼셀이 5번째 게임 '브롤스타즈(Brawl Stars)' 출시를 확정하고 사전예약을 개시했다.

슈퍼셀은 2010년 설립 이후 단 4개 게임을 출시했다. “많은 사람들이 오랜 기간 동안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게임만을 만든다”는 철학에 따라 충분한 개발 기간과 까다로운 사전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게임만을 출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슈퍼셀에 따르면 하루 평균 1억명 게이머가 슈퍼셀 게임을 즐긴다.

브롤스타즈는 약 18개월 동안 베타테스트를 거치면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실시간 3대3 슈팅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슈퍼셀 관계자는 “빠른 게임진행 속도에 맞춰 여러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게임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슈퍼셀은 12월 브롤스타즈를 출시한다. 사전 예약자가 2백만명을 넘을 시 플레이어 전원에게 한정판 스킨을 제공한다.

슈퍼셀, 5번째 게임 '브롤스타즈' 사전예약 시작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