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12월 1일 5세대(5G) 이동통신 전파 발사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광역시에 5G 기지국을 속속 구축하고 있다. 5G 기지국은 3.5㎓ 주파수 대역 장비로, 무게는 20kg 수준이다.
내달 5G 전파를 발사하고 내년 3월 이후 스마트폰을 통한 5G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네트워크 기술진이 인천 송도 아파트 옥상에서 라면 박스 크기 5G 기지국을 구축하고 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