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꾸러기 웹사이트가 복원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야후꾸러기와 똑같은 웹사이트가 등장했다.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실제 야후 꾸러기와 똑같이 꾸며진 사이트로 연결된다.
2000년 서비스를 시작했던 야후꾸러기는 어린이 포털사이트의 대명사로 불리며 어린이들에 많은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야후 코리아가 철수되면서 지난 2012년 서비스가 종료된 바 있다.
야후 꾸러기 사이트를 누가 만들었는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야후 꾸러기가 복원되자 누리꾼들은 “반갑다”는 반응이다. 어린 시절 즐기던 게임도 그대로 실행할 수 있어 “잊고 있던 추억을 소환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