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만 OECD 대한민국 대표부 참사관이 제59차 OECD 통신인프라·서비스정책작업반 정례회의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다.
OECD 통신인프라·서비스정책작업반은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산하작업반으로, 통신인프라 기술·정책동향을 분석하고, 협력방향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작업반은 5G,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다루고, 논의결과가 주요국 ICT 발전동향 분석 및 정책 수립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 참사관이 부의장으로 선출돼 우리나라 5G 관련 정책 및 발전전략을 국제적 무대에서 공유하며 정보통신분야 선두주자로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