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 LoL 프로게임단 창단…'훈' 김남훈 감독 선임

김남훈 액토즈 프로게임단 감독
김남훈 액토즈 프로게임단 감독

액토즈소프트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프로게임단을 창단한다.

액토즈소프트는 기존 LCK에서 활약했던 선수 위주로 팀을 꾸릴 방침이다. 2019 시즌 내 LCK로 승격하는 것을 목표로한다. 지휘봉은 1세대 LoL프로게이머 '훈' 김남훈이 잡았다.

액토즈소프트 LoL팀은 김남훈 감독을 주축으로 코치 및 선수 영입을 진행 중이며, 팀명은 12월 내 공개할 예정이다.

김로한 액토즈 프로게임단 사무국장은 “본격적인 프로게임단 사업 추진을 위해 LoL 게임단을 만든다”며 “액토즈 e스포츠 사업과 연계해 명문 프로게임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