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케이팝 비디오 커뮤니티 어메이저가 이이돌 그룹 몬스타엑스와 함께 '슛아웃챌린지(ShootoutChallenge)'를 진행한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직접 신곡 '슛아웃(Shoot out)' 안무를 알려준다. 이용자들은 각 멤버 영상을 보면서 쉽게 안무를 배우고 또 함께 촬영할 수 있다. 노래에 맞춰 멤버들이 윙크를 하는 영상도 공개된다. 멤버들과 함께 쉽고 재밌게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12월 5일까지 직접 우승자 8인 영상을 선정한다. 8인으로 선정되면 몬스타엑스 사인 CD, 폴라로이드 사진과 어메이저 굿즈 상품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의중 어메이저 대표는 “올해 5월 K팝 커버 영상 해시태그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곡 흥행을 예측했다”면서 “글로벌 이용자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어메이저는 유투브 키즈로 불리는 Z세대를 겨냥한 케이팝 비디오 커뮤니티다. 121개국에서 서비스를 한다. 국내 8개 창업 지원 기관이 선정한 2018년을 빛낼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몬스타엑스 뿐만 아니라, 모모랜드, 드림캐쳐, 다이아 등의 국내 아티스트와 함께 해외 유저들을 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글로벌 케이팝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