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이 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UNWTO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관광 산업 활성화에 리얼 월드 게임으로 협력한다.
'포켓몬고' '인그레스 프라임' 개발사인 나이언틱과 UNWTO는 모바일 게임을 활용해 게임이용자들이 실제 위치에서 관광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광과 증강현실(AR) 기술을 결합하는 다양한 방법을 만들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앤 뷰튼뮐러 나이언틱 유럽·중동·아프리카 마케팅 총괄은 “나이언틱은 운동과 탐험을 통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장려한다”며 “현실세계에서 지역 역사를 발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게임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