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내달 8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상암동 소재 OGN e스타디움 GIGA아레나에서 '오디션 2018 더 월드 클래스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한국을 비롯해 1회대회 우승국인 인도네시아, 대만, 중국, 태국 등 5개국에서 30명 선수(국가별 6인 대표)가 실력을 겨룬다. 종목은 개인전과 국가전으로 나뉜다. 총 상금 규모는 3만달러다. 개인전 1위에 5000달러, 국가전 1위에 1800달러를 수여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한국에서만 14:1 경쟁률을 뚫고 본선 진출자가 가려질 정도로 열기가 대단하다"며 "단 한번 키 입력 실수가 승패를 가를 정도로 긴장감 있게 펼쳐지는 오디션 대회 재미를 많은 게이머들이 직접 참관해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