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전문 기업인 서울반도체가 해외에서 연이어 기술상을 받았다.
서울반도체는 태양광을 닮은 LED '썬라이크'로 최근 열린 유럽럭스어워드에서 '올해 최고 응용기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또 중국에서 열린 '오브위크 크리에이티브 LED 기술 어워드'에서 썬라이크 LED가 가장 창의적인 LED 기술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미국에서는 친환경 건축 컨설팅 기관 '빌딩그린'이 선정한 2019년 10대 제품에 썬라이크가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서울반도체는 “차별화된 혁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