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체결

구현범 엔씨소프트 최고인사책임자(CHRO)왼쪽와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구현범 엔씨소프트 최고인사책임자(CHRO)왼쪽와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엔씨소프트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안정된 양질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2008년 도입 이후 현재 총 73개 인증 표준사업장이 설립돼 운영 중이다. 고용된 장애인 근로자수는 총 3305명이다.

구범현 엔씨소프트 최고인사책임자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중증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