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지난 22일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영남본부 통합교육장에서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협회와 소호슈랑스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소호슈랑스는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영업채널을 말한다. 전문직 종사자나 자영업자 등이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 보험 영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이다.
협약 대상인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협회는 관세·물류제도 개선을 통한 관세행정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총 3400여개의 회원사가 가입됐다.
신한생명은 이번 제휴로 소호사업을 소개해 신규시장 확대에 활용하고, 동시에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계획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시장 확대를 통한 소호슈랑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전문직 단체 및 기관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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