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모션디바이스가 '2018 ICT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CT특허경영대상은 ICT분야 지식재산을 활용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ICT관련 기업,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모션디바이스는 2011년부터 가상현실(VR) 분야 콘텐츠 개발과 모션 시뮬레이터 구조 및 서비스 개발로 국내 특허출원 16건, 등록 8건, 해외 특허출원 22건, 등록 9건 성과를 거뒀다.
이종찬 모션디바이스 대표는 “90% 이상이 수입제품으로 이뤄져 있는 국내 VR시장에서 모션디바이스만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자체 운영중인 VR테마파크 콩VR에서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이를 반영해 양질 VR콘텐츠와 모션 시뮬레이터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