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탭스플러스 자회사 업사이드는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와 안전한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보안 플랫폼 개발 및 표준화 분야 MOU를 체결했다.
분산원장 보안 플랫폼 공동 개발을 추진해 2019년 하반기 테스트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백성철 업사이드 대표이사는 “양질 일자리를 공급할 수 있는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기술 관련 서비스가 안전한 보안 플랫폼 기반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며 “기술 표준화 부가가치를 회사 매출 확대로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윤해수 서울외대 총장은 “확고한 기술 협력 체계는 국내외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블록체인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학교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