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LINC+사업단, 27~29일 '2018 CU산학협력 EXPO·시민보고대회' 개최

조선대(총장 강동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최재혁)은 27~29일 조선대 체육관에서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2018 CU산학협력 엑스포(EXPO) 및 시민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조선대가 주최하고 산학협력단, LINC+사업단, 취업학생처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그동안 LINC+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수모델과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열린다. 조선대 국책사업단인 LINC+, 두뇌한국(BK)21+, 대학특성화사업단,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 기술사업화센터 기술지주주식회사, 공학교육혁신센터,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스포츠산업창업교육센터, 미래사회융합대학 등 대학 내 기관 및 센터가 참여한다.

광주지역 타 대학교와 기업 등도 참여하여 LINC+사업의 인지도를 높게 고착시키고 지역의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조선대는 대학의 사회적 역할 증대에 따라 산학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의 연계성을 높이고, 창의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조선대학교의 산학협력 성과를 전시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조선대 산학협력 성과 부스운영 △우수사례 및 성과물 시상식 △한전채용설명회(KEPCO) △실전면접특강 △2018 사업성과물 판넬 전시 △축하공연 △EXPO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등이 열린다.

첫날인 27일에는 오전 10시 30분 오픈 커팅식을 시작으로 축사 및 격려사, 시민보고대회 영상물 방영, 시상식, 축하공연, 창업지원단 특강, 이벤트상품 추첨 및 수여식이 진행된다. 지역기업 KT&G와 함께한 지역사회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캡스톤 디자인, 창업동아리(X-crew) 우수활동, 발명특허 경진대회 등도 이어진다.

강동완 총장은 “광주지역의 대학교 및 창업 관련 유관기관과 산업체가 함께 모여 취업과 창업문화 확산과 산학협력의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다”며 “미래의 청년들이 내일의 희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선대 LINC+사업단은 27~29일 조선대 체육관에서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2018 CU산학협력 엑스포(EXPO) 및 시민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조선대 LINC+사업단은 27~29일 조선대 체육관에서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2018 CU산학협력 엑스포(EXPO) 및 시민보고대회를 개최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