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신남방국가 바이어 초청상담회' 개최... 아시안 6개국 바이어 참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인도 및 아세안 6개국 바이어 40개사를 초청, '중소기업 신남방국가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인도 및 아세안 6개국 바이어 40개사를 초청, 중소기업 신남방국가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 참여기업이 싱가포르 바이어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인도 및 아세안 6개국 바이어 40개사를 초청, 중소기업 신남방국가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 참여기업이 싱가포르 바이어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상담회에는 전기전자, 기계, 뷰티케어, 의료기기, 생활용품 등 국내 중소기업 133개사가 참여했다.

이미연 신바드 대표는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젊은 층은 한국 건강기능 식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상담회에 참여했다”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항산화 수소수 정수기를 수출하는 제이엔스테크(대표 유흥헌)는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웰에에징 제품에 관심이 있는 신남방국가 중산층을 공략하기 위해 이번 상담회에 신청하였다”고 말했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산업통상본부장은 “인도와 아세안시장은 중소기업에게 보완시장이자 중요한 파트너”라며 “한국과 신남방국가 간 교역액 2000억불 달성을 위해 중소기업이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