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서창석)은 조영민 내과 교수가 세계당뇨병연맹 서태평양지부, 아시아당뇨병학회가 공동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마사토 카수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세계적인 당뇨병 연구자 카수가 교수 업적을 기려 50세 이상 뛰어난 연구 업적을 남긴 학술자를 선정한다. 2013년 제정됐다.
조 교수는 소장에서 분비돼 인슐린 분비와 식욕을 조절하는 인크레틴 호르몬 분야 연구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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