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2형 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사망과 합병증 위험이 높다. 최근 실시간 연속혈당측정기가 이 수술의 예후를 개선하는 데에도 유용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은 내분비대사내과 곽수헌·손희준 교수와 심장혈관흉부외과 황호영·손석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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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우회술 받은 당뇨환자, 연속혈당측정기 사용시 합병증 적어2025-04-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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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보라매병원 교수, '서울대의대 교육상' 수상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이정표 신장내과 교수가 '2024년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상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임상, 기초, 비전임 교수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로 한 명씩 수여한다. 이정표 교수는
2025-04-11 10:35 -
홍경택 서울대병원 교수, 대한혈액학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서울대병원은 홍경택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2025년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는 2018년부터 매년 약 35개국, 1200명의 전문가가 참석하는 혈
2025-04-04 09:49 -
서울대병원, 국내 최초 의료LLM 개발…디지털전환 이끈다
서울대병원이 국내 병원 최초로 의료 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했다. 한국어에 특화된 데다 다양한 연구·의료서비스에 접목할 다기능 수행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개발 과정에 네이버와 협업하며 병원과 IT 기업간 협업이 결실을 맺었다. 18일 의료계에
2025-03-18 13:40 -
음성EMR 시장 열린다…의정갈등 여파에 '의료진 부담 감소' 효과 기대
국내 보이스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시장이 개화 조짐을 보인다. 지난해 의정갈등 발발 이후 의료진 업무 부담이 늘면서 자동화 솔루션 도입 수요가 급격히 커졌기 때문이다. 외래뿐 아니라 수술, 응급실 등 병원 전역으로 음성 인공지능(AI)을 접목, 디지털전환에 속도
2025-03-16 16:30 -
이자호·천성민 교수 연구팀 “유방암 치료,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병행 시 림프부종 위험 1.5배↑”
유방암 수술과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하면 수술만 실시했을 때보다 림프부종 위험이 1.5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환자는 사용한 항암제에 따라 림프부종 위험이 최대 3배 이상 높았다. 유방암 치료 후 림프부종을 예방하려면 치료 방법에 따라
2025-03-11 16:03 -
[HIMSS 2025]“韓, 의료AI 도입 장벽 허물어야”
세계가 의료 인공지능(AI) 패권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데이터 표준화, 규제개혁을 통해 대응이 절실하다는 주문이 쏟아졌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의무기록(EMR) 보급율을 바탕으로 의료IT 선진국 반열에 올랐지만, AI전환(AX)에 뒤처질 경우 의료 서비스 경
2025-03-06 13:32 -
서울대병원,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주관연구기관 선정…난치성 고형암 극복 신약 도전
서울대병원이 난치병으로 꼽히던 '삼중음성유방암·췌장암'을 극복하기 위한 신약 연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2029년까지 5년간 연구비 150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의 임무중심형 연구개발(R&D) 사업인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2025-02-17 16:07 -
AI 자율제어 내시경·초기 치매 선별…의료·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열기 '활활'
의료·바이오 업계에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신약개발을 위해 바이오벤처와 손잡던 전통적인 방식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업으로 의료 현장 효율을 향상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2025-02-13 16:30 -
진료부터 행정·연구까지…병원 '디지털전환' 전방위 가속화
국내 병원들의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등 상급종합병원뿐 아니라 부민병원 등 전문병원까지 올해 디지털전환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디지털전환에 나선 병원 대부분은 'AI전환(AX)
2025-02-13 13:51 -
KCH그룹, 서울대병원에 후원금 1억원 전달
서울대병원은 KCH그룹으로부터 후원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KCH그룹은 자원·신재생에너지·인프라·해운 분야 기업이다. 지난 5년간 누적 4억5000만원의 병원발전기금을 서울대병원에 후원했다. 후원금은 서울대병원의 교육·연구·진료 역량 향상에 사용한다.
2025-02-11 16:08 -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 1주년 국제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병원이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하버드의대, 스탠포드대, 메사추세츠공대(MIT)와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 1주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제 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의학 연구 혁신을 주도할 헬스케어 데이터 연구와 의사과학자
2025-02-07 16:44 -
서울대병원 연구팀, 중환자실 섬망 예방 AI 약물 투여 모델 개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중환자실 섬망 예방을 위한 덱스메데토미딘 약물 투여량을 최적화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중환자실에서 섬망은 20~80% 발생하는 합병증이다. 환자의 장기적 인지기능 저하, 기계호흡 기간 연장, 재원기간
2024-12-16 09:16 -
한국노보노디스크-서울대병원, 글로벌 임상시험 참여 확대 MOU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은 서울대학교병원과 글로벌 임상시험 국내 참여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학교병원과 당뇨병, 비만, 희귀질환 영역에서 글로벌 임상, 리얼월드 연구에서 협력한다. 다
2024-12-04 10:27 -
서울대병원 노조 “31일부터 무기한 파업”…필수인력 충원 요구
서울대병원 소속 노동자들이 이달 3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다. 의정갈등이 장기화된 상황에서 필수인력 충원과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은 지난 17일 9차 임시 대의원회에서 이달 31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2024-10-20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