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삼성큐브로 청정한 겨울 나세요

최근 심각한 환경 문제가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고 있다. 외출 전 미세먼지 지수를 확인하는 건 기본이고, 지수가 나쁘면 외출을 삼가고 문을 열지 못하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한다. 빨래는 살균 기능이 있는 건조기로 말리고, 미세먼지를 차단해 주는 청소기를 쓰는게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우리나라 소비자의 '미세먼지' 키워드 검색은 2016년부터 급증하기 시작했다. 이는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건강관리 가전의 급격한 성장으로 이어졌다.

공기청정기 상품기획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이승현씨는 “최근 소비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해결법을 찾아 직접 움직이기 시작했고 환경 문제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건강 관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데 우선 순위를 두고 비용을 지불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겨울철에는 미세먼지 외에도 추위까지 더해져 소비자들이 환기를 자주 못하다 보니 공기청정기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한다. 특히 업계 지속적 제품 혁신으로 공기 청정 성능은 물론 공간 크기,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제품 선택이 가능해져 소비자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100만원이 훌쩍 넘는 프리미엄 제품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최근 공기청정기는 '집집마다'에서 '방방마다'로 트렌드가 변화하는 추세로 실제 사용자 약 65%가 평균 일 1회 이상 제품을 이동시켜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공기청정 성능은 최고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용량이 가변되고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모듈형 큐브 디자인이 탄생했다.

'삼성 큐브'는 △강력한 필터 성능 △바람과 소음 없는 청정 △공간에 따라 가변성 높은 디자인 등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 기대치를 모두 반영한 제품이다.

◇공간 맞춤형 배치 가능한 '모듈형 큐브 디자인'

삼성 큐브는 '모듈형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가 2개 모듈 제품을 상황과 용도에 따라 분리 또는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낮에는 넓은 거실에서 2개를 결합해 대용량으로 사용하고 밤에는 분리해 안방과 자녀방에 개별로 사용할 수 있다. 이사 가거나 가족 구성원이 늘어나도 같은 모듈을 추가 구입해 용도에 따라 분리·결합해 사용하면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다.

각 모듈은 별도 도구 없이 손쉽게 분리·결합할 수 있으며, 결합한 경우 한 개 전원을 이용해 한 제품처럼 편리하게 조작한다. 모서리를 곡선으로 처리한 큐브 형상, 메탈 소재를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유려한 디자인으로 거실, 침실 등 어느 공간에도 조화롭게 어울리고 내구성도 우수하다.

◇'하이브리드 집진 필터'로 '초순도 청정'…0.3㎛ 초미세먼지 99.999% 제거

삼성 큐브는 0.3㎛(마이크로미터) 크기 초미세먼지를 99.999%까지 제거하는 초순도 청정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는 10만개 먼지가 필터를 통과할 때 먼지 1개만 빠져 나갈 정도의 높은 청정 수준이다. '하이브리드 집진필터'는 여과식 필터에 극성을 지닌 정전커버를 추가해 정전기 힘으로 먼지를 강력하게 끌어당김으로써 99.999%까지 정교하게 걸러낼뿐만 아니라 이때 생긴 전기가 화학 물질 없이 필터 속 세균까지 살균해 청정 효과를 높였다.

하이브리드 집진필터 집진 효율과 살균 성능은 주요 국제 기관으로부터 객관적으로 입증받았다. 영국 알레르기 협회 'BAF(British Allergy Foundation)'에서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균, 꽃가루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 차단 테스트를 통과해 '알레르기 UK(Allergy UK)' 인증을 획득했다. 미국 가전제조사협회 'AHAM(Association of Home Appliance Manufacturers)'으로부터는 실내 공기 중 먼지, 담배 연기, 꽃가루에 대한 청정 성능을 인증 받았다.

또 블루스카이 라인업(5000, 7000 시리즈)에도 적용한 레이저 광원을 이용한 '레이저 PM 1.0 센서'를 탑재해 실시간으로 지름 0.3㎛ 크기 미세 입자까지 '정밀 계측 장비' 수준으로 측정해 효과적인 공기청정을 해준다.

정전기 원리를 이용해 필터에 먼지를 고르게 분포시켜 먼지로 인한 필터 막힘을 방지하는 '필터 세이버'도 적용, 필터 수명을 최대 2배까지 연장시켜 필터 교체에 대한 경제적 부담도 줄여준다.

◇'무풍 청정' 기능으로 쾌적하고 조용하게 사용

추운 계절 또는 잠을 자거나 TV를 볼 때 공기청정기에서 발생하는 찬 바람과 소음은 소비자에게 불편함을 준다. 삼성 큐브는 공기청정기에서 발생하는 바람과 소음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직접 몸에 닿는 바람 없이 조용하게 실내공기를 정화시켜 주는 삼성만의 '무풍 청정' 기능을 도입했다.

'자동 청정' 모드로 설정하면 실내 오염도를 정확하게 감지해 공기가 나쁠 때에는 쾌속 청정으로 오염된 공기를 신속하게 흡입해 강력 정화한다. 실내 공기가 '좋음' 상태로 10분 이상 유지되면 자동으로 '무풍 청정' 운전으로 전환하며 소비자가 원할 때 즉시 무풍 청정 모드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물인터넷(IoT) 기능도 탑재했다.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한 IoT 기능을 탑재해 '삼성 커넥트' 스마트폰 앱으로 외출 중에도 간편하게 △실내외 공기 질 점검 △제품 원격제어 △필터 교체 시점 알림과 구매 페이지 안내 등 편의 기능을 쓸 수 있다.